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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숲 해설 운영 !!전문 숲 해설사가 꽃, 나무, 곤충 등 ‘숲속 이야기’ 전달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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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2  0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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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축령산 등지에서 숲 해설을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9085-484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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