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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지방 상수도 블록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급수 구역을 블록으로 나눠 시스템화하면 물 사용량 증감에 따른 수량 배분계획 수립과 탄력적인 물 공급 관리 등이 한결 용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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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맑은물관리통합상황실. 블록 구축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4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장성군은 9월까지 블록 구축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말 기준 93% 완료율을 보여, 기한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에는 급‧배수관 세척과 수질‧수압 확인 등을 위해 부득이 장성읍 일부 지역 밤 시간 수돗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일 2867세대에 이어, 9일 황룡시장‧면소재지‧신기촌‧와룡‧방곡‧기산리‧주공 등 아파트 2256세대, 11일 장안리‧안평리‧구산동‧월산동‧성산리‧유탕리‧수산리 1727세대에 당일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물 공급이 중단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블록화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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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지방 상수도 블록 구축사업 추진 현장 |
한편, 이번 블록 시스템 구축 공사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장성군은 블록 시스템 구축 이후 단계별로 관망 정비, 유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2025년 사업을 매듭짓고, 유수율 85%를 확보할 방침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이 생산한 수돗물 가운데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물의 비율을 말한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 등으로 손실된 물의 양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성군은 지난해 열린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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