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메디컬방송국메디컬 뉴스
화순전남대병원, 세균 이용 ‘암 면역 치료제’ 개발, 민정준 교수 연구팀 세계가 주목 !!최근 살모넬라균 활용 신개념 암 면역 혁신 치료제 개발 성공 연구논문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잇단 게재…세계 정상급 증명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8.14  01:4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세균을 활용한 신개념 암 면역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 연구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관련 연구논문들은 최근 최고의 종양학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잇따라 게재되며, 세계 정상급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와 홍영진 전남의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살모넬라와 대장균, 비브리오가 유전공학적으로 융합된 암 치료용 박테리아를 제작해 종양 미세환경을 재프로그래밍 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연구논문인 ‘이중 약물을 탑재한 엔지니어링된 살모넬라를 이용한 종양 면역 미세환경의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the tumor immune microenvironment using engineered dual-drug loaded Salmonella)’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8월 6일 자에 소개됐다. 민정준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면역치료혁신플랫폼 사업과 중견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살모넬라균은 암 조직에 강한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 몸 안에 주입되는 경우 정상조직보다 암 조직에서 약 10만배 이상 많이 증식한다.

민정준 교수 연구팀은 독성이 크게 약화된 살모넬라 균주가 암 조직에서 대장균의 세포용해 단백질인 사이토라이신A(cytolysin A)와 비브리오균의 편모인 플라젤린 B(flagellin B)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이 융합형 살모넬라를 다양한 종류의 암이 이식된 생쥐모델에 실험한 결과, 암 면역 미세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면서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켜 원발성 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민정준 교수는 “살모넬라와 같은 박테리아를 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유전공학적으로 설계된 살모넬라를 다양하게 제작해 암 표적 치료에 이용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강력한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 면역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정준 교수는 지난 6월 권성영 핵의학과 교수, 홍영진 전남의대 교수 등과 함께 박테리아를 암 면역 치료제로 개발하는 현황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 역시,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81.1에 이르는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에 게재됐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