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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방송국뉴스현장
김한종 장성군수 “폭설 피해, 주민 불편 없게 행정력 총동원”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강조… 어르신 등 취약주민 보호 지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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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2.05  0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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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폭설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한종 군수는 “비닐하우스 등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집중 예찰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어르신 등 취약주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김한종 장성군수가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폭설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장성지역은 4일 새벽 5시 15분 대설경보 발효 이후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후 15시 1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7시 기준 평균 6.8cm의 눈이 내렸으며, 북일‧북이‧북하면과 삼서면에는 9~10cm의 많은 눈이 쌓였다. 눈은 5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부서가 24시간 재난상황실 근무를 이어가는 한편 황룡강 시설물 4곳, 축령산 등산로 2곳, 장성호 수변길 등의 통행을 즉각 제한했다. 특보상황은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전 군민에게 빠르게 전파했다.

간선도로, 고갯길 등 지역 내 74개 노선에선 사전 제설재 살포와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15톤 덤프트럭 10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마을안길은 자원봉사자들이 트랙터 175대를 동원해 눈을 치웠다.

고령주민 등 폭설과 한파에 취약한 주민은 군청과 읍면 공직자들이 담당 마을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썼다.

현재까지 폭설로 인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5일 새벽까지 기상특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기예보와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설 대응요령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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