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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29일 발표한 ‘2025년(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는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신환자의 진단과 치료, 환자 관리를 잘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 향상을 이끌기 위해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성가롤로병원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결핵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종합점수는 96.8점으로 전체 평균(95.7점), 종별 평균(95.3점)보다 높았다.
특히 호흡기결핵 신환자 중 항산균 도말검사, 항산균 배양검사, 핵산증폭검사를 모두 시행한 비율을 보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과 배양양성이 확인된 신환자 중 신속감수성검사를 시행한 비율을 보는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를 빠짐없이 시행하고, 내성결핵을 조기에 찾아내 전파를 막는 데 힘써온 결과다.
박명옥 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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