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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현재 국내에서 발생중인 H5N8형 AI의 인체감염 가능성과 관련하여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I 발생 농장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분양(1.22) 받아 인체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부위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이 발생하는 혈청형의 AI 바이러스 (H7N9형, H5N1형)에서 보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유전자 변이도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발생중인 H5N8형 AI 바이러스는 외국에서 인체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유전자가 변이된 AI 바이러스(H7N9형, H5N1형)와는 달리 인체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고, 현재 보유 중인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1. 분석 대상 바이러스 및 분석 방법은
- 2014년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분리된 H5N8형 AI 바이러스
- HA, PB2, NA, M 유전자 분석
2. 유전자 수준의 H5N8의 특징은?
- 인체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부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서열을 가지고 있음
- 치료제 내성 관련 변이 확인되지 않아 타미플루, 아만타딘 감수성으로 확인
3. 주요 유전자 변이의 의미는?
- H5N1 발생 이후 조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인체 분리 바이러스 간의 주요 특징적인 유전자 변이 부위를 인체감염 관련 변이로 간주하여 분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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