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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울은 변신의 계절로 통한다. 겨울방학 동안 취업이나 결혼, 콤플렉스 해소 등을 위해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기 때문. 최근 취업이나 결혼을 앞두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좋은 인상을 갖고자 V라인이나 쌍꺼풀, 코성형 등을 수술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 K씨(28)는 이번 겨울에 코성형을 받기로 했다. 평소 낮고 펑퍼짐한 복코로 인해 세련되지 않은 이미지를 교정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겨울에 수술하면 보형물에 대한 염증이나 붓기에 관한 문제는 없는지, 코재수술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걱정 되었다.
내년 초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부 J씨(32)도 올 겨울에 V라인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평소 각진 턱으로 억세 보였던 인상이 늘 불만이었던 그녀는 V라인 얼굴을 만들기 위해 V라인에 좋다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어느 정도 효과는 보았지만 근본적인 안면윤곽의 개선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이처럼 주걱턱, 사각턱, 돌출입, 광대뼈, 안면비대칭 등과 같이 외모로 인한 사회적 편견에 시달려온 사람들의 경우, 수년간 콤플렉스로 고민하다 대학 진학이나 결혼, 취업 등을 계기로 겨울방학, 휴가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주걱턱수술과 같은 안면윤곽수술(양악수술)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비교적 회복 기간의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성형수술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계절적인 문제는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형수술의 적기를 따지는 것은 가장 만족스런 결과를 위해서인데, 계절적 문제를 고민하는 것보다 환자의 원하는 기대 정도, 실현가능성, 적절한 시술 방법 선택, 전문의의 시술 경험과 충분한 상담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다.
그랜드성형외과 임영민 원장은 “쌍꺼풀이나 코성형과 같은 성형수술 결과는 계절의 영향과 크게 상관없다. 무엇보다 성형수술의 결과를 고려할 때 계절보다는 수술 시기나 수술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코성형이나 안면윤곽술 등 얼굴뼈를 다루는 수술은 가능한 한 뼈 성장이 끝나고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성장이 덜 끝난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계속 얼굴뼈가 자라며 변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남자는 19세, 여자는 17세 이후에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면윤곽수술을 비롯해 양악수술은 ▲구강외과와의 긴밀한 협진이 가능한가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가 ▲정밀한 사전계측이 생명인 안면윤곽수술의 전문장비인 3d-ct가 구비되어 있는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결정해야 안전하고 후회 없는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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