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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갑 예비후보 |
16일 이상갑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서구생활체육회 조정래 회장과 만나 “벽진동 탄약고 이전 부지를 국제경기장 규모의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스포츠 파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주에는 약 5백여 팀의 사회인 야구단이 있고, 축구동호회도 3천 여 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 동호회들이 연습과 시합을 할 수 있는 경기장이 태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11만평 규모의 탄약고 부지를 활용하면 광주시의 스포츠 동호회뿐만 아니라 전남과 충청지역의 스포츠 동호회들도 시합을 위해 벽진동 경기장을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 후보는 “남해시가 지난 2003년 건립한 ‘남해스포츠파크’를 보면 각종 대회가 유치되고 유소년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쓰이면서 실내경기장 및 호텔까지 들어설 정도로 번성하고 있다”면서 “벽진동의 탄약고 부지는 36만 5천㎡로 ‘남해스포츠파크’ 부지 규모인 32만 1천 5백㎡를 넘어서는 크기이기 때문에 입지와 활용에 대한 문제는 남해의 예를 참고하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정래 회장은 “충분한 경기장 확보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숙원이었기에 크게 환영한다”고 답한 뒤, “벽진동 부지에 생활스포츠파크가 건립되면 광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 또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남해 스포츠파크 등 대단위 스포츠파크를 보유한 경상남도는 구제역 한파에도 불구하고 재작년 11월부터 작년 3월까지 4개월 간, 총 229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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