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0번 박주선 무소속 광주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 대학생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면서 시급한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박 후보는 "한국장학재단이 제출한 학자금 연체 및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생 신용유의자는 3만2902명으로 2010년 2만6200명보다 6702명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자금대출 연체 인원은 11만 841명으로 지난해 6만2829명에 비해 2배가량 급증했으며, 연체대출액 역시 2010년 3045억원에서 5255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06년 수백명 수준이던 대학생 신용유의자는 불과 5년만에 3만 3000명 수준으로 50배 이상 급증했다"면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반값등록금'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결과 대학생 신용불량자 3만명 시대가 도래했다"고 비난했다.
박 후보는 "지금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 모두 반값등록금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데, 이를 19대 국회로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 "오는 4월 총선 이후 임시국회에서 반값등록금 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 등록금으로 인한 대학생 신용불량자가 급증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