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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사 1촌 자매결연…주민 혜택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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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2  0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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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과 맺은 1사 1촌 자매결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장성군 삼계면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 SDI(주) 후원으로 삼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무료안과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삼계면 수옥리 옥천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던 삼성 SDI(주)의 도움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서울에 소재한 안과 의료진이 면으로 직접 내려와 주민들에게 안질환 상담부터 검진과 치료, 수술까지 맞춤형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삼계면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황룡과 동화, 삼서면까지 8백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 후 돋보기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삼계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삼계면청년회, 장성여성 라이온스클럽, 사창교회에서 안내 및 접수 등을 도와줘 안과 진료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었다.

이동버스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고모 씨(80세) 는 “최근 눈이 많이 침침해졌지만 비용 때문에 큰 병원을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수술까지 해줘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오맹렬 삼계면장은 “이번 행사가 의료시설이 취약해 안과 검진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삼성 SDI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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