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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메르스 걱정없이 진료 받으세요 !!호흡기질환자 별도진료소 운영 응급실 앞 진료, 검사실 등 5개시설 설치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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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5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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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환자는 감염불안 없이, 호흡기질환자는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보건복지부의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15일부터 병원 밖 별도의 공간에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진료 대상은 열, 기침, 가래 등 호흡기질환자이다.

국민안심병원은 일반 환자에게는 감염 불안 없이 정상적으로 병원 내에서 진료 받고, 호흡기질환자는 병원 밖 진료소에서 편하게 진료 받도록 하는 정부의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 일환이다.

메르스 확산의 원인인 대규모 병원내 감염이 중증 폐렴단계의 메르스 환자로부터 발생했기에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응급실 앞 격리된 시설 5개로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진료소를 설치했다.

진료소는 접수실 및 진료대기실, 진료실, x-ray 검사실, 객담검사실, 진료 후 대기실 등 5개 시설로 구성됐다.

접수실 및 진료대기실에서는 원무과 접수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진료를 기다린다.

진료실에는 의사와 간호사 1명씩 배치돼 진료하고 검사실에서는 채혈・x-ray 검사 등을 시행한다. 특히 객담채취는 이동식 음압시설을 갖춘 검사실에서 이뤄진다.

   
 

국민안심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외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시에는 1인실이나 1인1실로 입원하게 된다.

또 중환자실도 폐렴환자는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운택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 대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면서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진료소를 통해 메르스 확산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메르스치료병원, 노출자진료병원은 철저히 격리된 음압격리실에서 메르스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이며, 이들 병원들이 호흡기질환의 진료 전과정을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치료병원, 노출자진료병원은 우수한 감염관리 능력을 갖추고 메르스 확진환자・의심환자를 전담하는 모범적인 병원으로 대규모 병원 감염이 발생한 의료기관과 같이 감염위험이 높은 의료기관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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