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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메르스 예방 릴레이캠페인이 광주U대회 개막을 4일 앞두고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광주지역 곳곳에서 일곱차례 캠페인을 펼친 전남대병원은 27일 8번째 행사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실시한데 이어 광주U대회 개막 당일 9번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축제가 메르스 걱정없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메르스 예방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광주U대회 관련 행사에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호남의 첫 메르스 확진환자 완치에 따른 각계의 격려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예방 홍보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호응도 커 캠페인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캠페인에서는 전남대병원 직원 30여명이 이날 열린 광주MBC 음악프로그램인 ‘난장’ 녹화에 참석차 몰린 지역민 수 천명에게 예방 홍보물과 마스크・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또한 손씻기와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 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시범도 보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상당 수는 최근 전남대병원의 메르스 확진환자 완치에 대해 “이지역을 다시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돌려놓은 의료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면서 “메르스가 퇴치될 때까지 예방과 치료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뜻을 표했다.
전남대병원의 릴레이캠페인은 지난 8일 병원 내 홍보로 시작해, 기아챔피언스필드 앞(9일), 전남대 후문(11일), 유스퀘어(1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16일), 충장로 우체국 앞(19일), 조선대운동장(21일)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까지 이어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직접 홍보에 나서게 됐다” 면서 “메르스가 주춤해 질 때까지 어디서든 적극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며, 확산방지에도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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