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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창립 70주년 책자 발간 기념식도 가져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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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6  16: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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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이하 외과학교실) 창립 7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신부안 전남대의대 학장, 노성훈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박의재 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동창회장, 김형록 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해 동문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록 전남대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의재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신부안 학장・윤택림 원장・노성훈 이사장의 축사를 통해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새로운 7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창립 70주년 책자 발간 기념식도 가졌다.

특히 책자에는 의국발자취・사진으로 보는 70년사・연구업적・진료업적 등이 실려, 외과학교실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이날 박의재 회장은 “외과학 교실은 격변하는 현대사에서 숱한 어려움과 고비를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됐다” 면서 “역사의 흐름 속에 발생한 전쟁과 수많은 사건의 현장에서 외과의사의 손길이 닿았으며 그 자부심이 우리를 있게 했다”고 말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끌어 온 외과학교실의 저력은 바로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면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해 메르스사태 종식과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면서 전남대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45년 9월 창립된 외과학교실은 그 동안 세분화 과정을 거쳐 초기 1개 외과에서 지금은 위장관, 대장항문, 간담췌, 내분비, 소아, 혈관이식, 외상외과 등 7개과로 세분화 됐다.

외과학교실은 1988년 호남지역에선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 당시 암 수술 전문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암수술 건수 지방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1963년 2명의 전문의가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260여명의 전문의를 배출해 국내 의료발전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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