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11월 9일(수)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QI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1년 동안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전 교직원들과 나눔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의료질관리위원회(위원장 문성용)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팀이 참가한 가운데 요즘 병원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에게 안전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발표한 삼키면 안 되지 말입니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진료과 소개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치과정보를 제공하자는 “과별 홍보를 위한 자료 만들기”주제로 발표한 덴탈히어로팀(전공의)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수관 병원장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쉼과 행복을 주는 귀한 노력임을 생각할 때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 내년에도 계속해서 QI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