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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이병구 청장, 우 박준택 소장 |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는 지난 22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소장 박준택) 2층 세미나실에서, 전남 출신의 호국영웅 ‘최성모 해군 소령’을 기리기 위한 세미나실 명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 장성에 위치해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의 세미나실 이름을 ‘최성모실’로 명명하여, 내방객들에게 우리고장 출신의 호국영웅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최성모 해군 소령은 1931년 구례군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광주서중(현 광주제일고)을 졸업하였다. 1962년 4월 707함 부함장으로 동해경비작전을 수행 중 돌연 총을 겨누며 북으로 항로를 돌리라는 최방순 수병의 위협에 단호히 맞서다 총탄 3발의 치명상을 입었고, 그럼에도 함장실까지 기어 내려가 이를 보고한 뒤 결국 숨을 거두었다. 한편, 최 소령의 보고 덕분에 707함은 최 수병을 제압하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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