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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과대학 ‘2017학년도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 개최3월 24일(금) 오후 3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윤병훼 기자  |  yoon4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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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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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임용)은 ‘2017학년도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을 3월 24일(금) 오후 3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

의과대학 학생과 유족, 내외귀빈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합동 추모식은 2017학년도 해부학 실습과 임상연구 실습을 시작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을 기증한 19명과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 장차 사랑의 의술을 실행하는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추모식은 추모 묵념과 임용 학장 추모사, 정윤영 교수(해부학교실)의 ‘시신 기증과 추모식의 의미’ 강연, 감사패 증정, 유족 대표 현요셉 씨의 ‘하늘에 쓰는 편지’ 낭독, 이지훈·이지수(의학과 1) 학생대표의 추모문 낭독에 이어 전체 참석자의 헌화로 마무리한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해부학 실습에 앞서 해부학교실에서 ‘위령제’라는 이름으로 자체 행사로 개최해온 추모식을 고인과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4년부터 대학 주관으로 합동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해부학 실습은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지며 9월 말부터 유족과 화장 일정 조정, 유골의 인계 여부, 안치 방법 등을 논의하여 모든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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