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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협력병원 500곳 돌파 기념식 개최 !!500번째 협력병원에 명패 전달식도 “폭넓은 협진체계 구축위해 노력” 다짐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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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5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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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5일 병원 1동 로비에서 협력병원 500곳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남대병원이 지역 1·2차 의료기관과 원활한 협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맺은 협력병원 수가 지난달 500곳을 넘어 501곳에 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택림 병원장과 병원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와 500번째 협력병원인 목포현대병원에 대한 협력병원 명패 전달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전 일찍 병원을 찾은 환자와 내방객들로부터도 축하 박수를 받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도 했다.

전남대병원은 KTX·SRT 등 고속철도 호남선 개통과 정부 의료수가 조정 등 열악한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의료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료기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병원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 2014년까지 173곳이었던 협력병원은 2015년 윤택림 병원장 취임이후부터 본격 추진돼 2015년 316곳·2016년 434곳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 들어 지난달 23일 500곳을 넘어 501곳을 기록하게 됐다.

전남대병원의 협력병원은 5일 현재 2차 병원 259곳·1차 병원 242곳이며, 특히 2차 병원의 경우 광주·전남지역 2차병원의 72%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광주권 263곳·전남권 194곳·전북권 20곳·제주권 11곳이며, 서울·경기권·대전·충남권·경남권에도 있다.

전남대병원과 협력병원은 환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력병원을 통해 전남대병원에 온 환자는 진료 및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다시 협력병원으로 돌아가 후속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타 병원의 진료의뢰 건수 총 6,007건 중 협력병원의 의뢰건수가 5,806건으로 97%를 차지했으며, 진료의뢰한 협력병원 수는 434곳 중 70%인 305곳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등 관련 부서의 지역별 의료기관 순회 간담회 개최와 병원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1·2차 병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함으로써 오늘의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 지역의료기관과의 원활한 협진체계를 통해 지역민의 만족도가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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