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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한방 항암 치료, 대성한의원
임용기 기자  |  yksjehe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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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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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암으로 인한 사망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현대 의학적으로 암 치료에 수술 요법,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대표적으로 응용되지만 경우에 따라 높지 않은 치료율과 만만치 않는 부작용이 큰 고민거리다.

한의학적인 치료법으로 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해 개발한 암치료제가 상당한 효과를 보이면서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 의하면 옻나무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어혈과 적취(어혈 등 뭉친 것이 오래된 증세)을 제거하여 오래전부터 종양치료에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어혈과 적취를 해소시킨다는 말은 현대 의학적으로 볼 때 면역력을 높여서 암 덩어리를 없애준다는 의미다.

옻나무 성분 중 주요 항암 물질은 <우루시올>과 다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다. 옻나무의 주요 성분인 우루시올은 암세포에 대한 독성 물질로 암세포를 사멸 효과가 기존 시판 중인 카보플라틴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옻나무에 함유된 각종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 Fisetin, Sulfuretin, Quercetin)는 강력한 신생 혈관 억제 효과가 있어 암세포를 사멸하고 타 장기로의 전이를 차단한다. 특히 주요한 항암 물질인 설프레틴(Sulfuretin)의 함량이 높다. 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암치료제로는 <넥시아>,<치종단>,<칠정산> 등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990년부터 27년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 남구 봉선동 대성한의원 최해훈 원장은 “옻나무 추출물의 암세포 사멸 효과와 더불어 신생 혈관 생성 억제를 통한 타 기관으로의 전이를 차단해주는 효과를 이용한 암 치료 연구 및 임상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고 “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암 예방 효과와 암 완치 환자의 재발 방지 효과가 있는 약물도 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해 처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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