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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어린이병원 로비 ‘김덕성 아트리움’ 개소 !!초대 병원장이자 전남의대 소아과 창설 교수 이름 명칭, 자연채광 가능하고, 접수 및 진료실 찾기 쉽도록 조성 쾌유기원, 음악회·전시회도 개최…진정한 치유공간으로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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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4  1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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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국훈)이 전남대병원 초대 병원장의 이름을 딴 ‘김덕성 아트리움’ 개소식을 갖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린이 질환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전남대어린이병원은 24일 병원 로비에서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국훈 병원장 그리고 국영종·김기복 명예교수 부부 등 병원 관계자와 주요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개원했던 어린이병원은 그간 마무리 작업을 모두 완료함에 따라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된 로비를 김덕성 아트리움으로 명명하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의료진 및 직원들은 김덕성 병원장의 뜻을 기려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정성을 다하는 인술을 펼칠 것을 재다짐했다.

이번 아트리움 명칭으로 결정된 고 김덕성 병원장은 지난 1945년 전남의대 소아과를 창설했으며, 전남대병원 초대 병원장에 이어 3대·6대 병원장을 역임하면서 병원 발전의 초석을 다진 주역이다.

‘김덕성 아트리움’은 천정이 높고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환자와 내방객들이 접수 및 진료실 찾기에 편하도록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병원 입구 정면에 김덕성 병원장 흉상이 놓여져 있어 전남대어린이병원의 기틀이 된 소아청소년과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김덕성 아트리움’은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음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삼용 병원장은 “오늘 개소식을 통해 고 김덕성 병원장의 뜻을 기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어린이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훈 병원장은 “초대병원장의 이름을 딴 로비인 만큼 위대한 선배 의료진이 쌓아온 명예를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영종 명예교수는 “오늘의 전남대병원이 있기까지 떡잎 역할을 하신 김덕성 병원장의 뜻을 이어 모든 의료진이 국내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영종·김기복 명예교수 부부는 김덕성 병원장의 사위이자 딸이며, 현 국훈 병원장과 국현 전남대의과대학 교수는 외손자로서 3대가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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