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장성방송국뉴스현장
'마을마다 꽃이 핀다' 장성군 "게릴라 가든" 화제 !!주민 직접 나서서 자투리땅에 꽃정원 가꿔… 도시미관 & 자긍심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4  21:55: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백암마을 주민들

장성군은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자투리땅에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소규모 정원들이 들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소위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장성읍 반구다리 회전교차로 도로변에는 한 평 남짓한 공간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지금은 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9 ~ 10월에는 제법 풍성했다. 꽃이 피기 전까지 이곳에는 버려진 생활폐기물들이 가득 쌓여 있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자 변화가 시작됐다. 꽃이 자라난 땅에는 더 이상 누구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  장성읍 신흥마을 모정 앞 게릴라 가든

20여 년 째 집 앞 길가를 꽃길로 장식하고 있는 주민도 있다. 김삼순(장성읍, 85세) 씨는 꽃이 좋아 가게 앞에 한두 개씩 화분을 가꾸기 시작해 지금은 10여 개의 화분을 관리하느라 분주하다. 김 씨는 “아침저녁으로 나가서 쓰레기를 줍고 꽃에 물을 준다”며 “사람들이 꽃이 참 예쁘다고 해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읍에는 신흥마을 모정 앞과 매화2동에 각각 50㎡, 30㎡ 규모로 주민들이 직접 가꾼 게릴라 가든이 있으며, 군도 폐기물이 쌓여있던 반구다리 아래를 꽃밭으로 조성하는 등 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  폐기물이 쌓여있던 반구다리 아래에 장성군이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방장산 아래 위치한 북이면 백암2리 백암마을에도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정원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곳 역시 쓰레기를 모아두던 땅을, 주민들이 나서서 소규모 마을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현재 백암마을 주민들은 마을 SNS를 개설해 정원 가꾸기 참여를 서로 독려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조성한 꽃정원에서 장성군민의 애향심과 거버넌스의 힘을 엿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5만 군민과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을 더욱 세련되고 쾌적하게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