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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청렴문화 체험교육’(이하 청렴교육)이 20일 전라남도 시군 도민감사관 교육을 끝으로 2019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장성군 청렴교육은 지난해보다 26회, 672명이 늘어난 162회 진행, 8482명 방문을 기록했다. 또 한 해 동안 참여를 신청한 109개 기관 가운데 신규기관이 39개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이로써 장성군 청렴교육은 2011년 개설 이래 1295개 기관에서 8만 565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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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올해 교육 횟수와 방문자수가 크게 늘었다...축령산 심신수련 현장 |
장성군의 청렴교육은 관광과 교육이 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장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과 군이 조선시대에 배출한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등 청백리의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성 필암서원 등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구성한다.
올해에는 ‘편백도마 만들기 체험’, ‘방장산 숲 체험’ 등 관광콘텐츠를 늘렸으며, 국궁장 백학정과 연계한 국궁체험 프로그램도 도입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백리의 고장’이라는 역사성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과 함께 올해 교육 횟수 및 참가인원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체험 관련 콘텐츠의 비중도 높였다. 조선시대 청백리의 삶을 재현해볼 수 있는 ‘신(新) 청백리 체험’을 비롯해 ‘사가독서체험’, ‘청렴다짐 프로그램’, ‘편백 힐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장성군은 올해 청렴교육의 활성화로 인해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거뒀다. 교육생이 증가되며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매출이 증대됐으며, 백련동 주민들은 편백도마 체험 준비를 위해 목재가공 등에 참여하며 마을기업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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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당 송흠 관수정 문화탐방 현장 |
아울러, 청렴교육 프로그램이 거둔 수익도 증가했다. 장성군은 올해 개인 프로그램 사용비 합계가 5억 1,600여만 원으로 작년보다 약 1억 3,000만 원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또 백학정 국궁체험 역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수익을 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그간 기관 및 사회단체의 필수 교육코스로 알려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개설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축령산, 장성호, 백양사 등 장성이 지닌 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건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청렴교육에 관한 문의 및 교육신청은 평생교육센터 청렴교육담당(061-390-8576, 85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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