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결혼 ‧ 출산 지원사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장성군은 전입장려금과 결혼축하금 지급부터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생아 양육비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
| ▲ 작년 노란꽃잔치 기간 중 황룡강 꽃길을 찾은 가족 |
먼저 군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장성군으로 전입하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에게 전입장려금 10~15만원을, 또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던 주민이 혼인신고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면 결혼축하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도 눈여겨볼 만 하다. 올해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1년 간 48만원(1회 2~6만원 한도) 규모로 배송해준다.
또 지난해까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했던 기저귀 ‧ 조제분유 지원은 올해부터 ▲만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내 2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내 장애인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와 함께 장성군 보건소에서는 ▲출산축하용품 택배지원(1회, 20만원 상당) ▲신생아 양육비 지원(1~4년, 출생아 순위에 따라 30~1000만원 차등 지급) ▲임부 건강교실 운영(요가 및 산전 ‧ 산후관리, 8회) ▲영양플러스 사업(저소득층 대상)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 건강 검진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조부모 손주돌보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78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4위(전남 3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 중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전국적으로는 2018년부터 1 이하로 떨어졌으나, 장성군은 오히려 전년 대비 0.14명 증가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