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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과 함께 하는 레이저 잇몸미백
이종목 기자  |  dlwhdahr@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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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9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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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은 어느새, 1시간 미백, 원데이 미백, 심지어 45분 미백으로 시간이 단축되고 미백치약, 자가미백 등으로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치아미백을 하고 나서도 여전히 치아나 잇몸이 칙칙해 보인다면 잇몸이 검은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건강한 잇몸의 색상은 선홍빛의 붉은빛이 아닌, 산호빛의 코랄핑크톤을 띈다. 이에 비해 너무 붉거나 너무 창백하거나 너무 어둡다면, 아무리 깨끗한 치아를 가졌더라도 조화를 이루기가 어렵다.

실제로, 미스코리아를 준비 중이었던 이 모 양(23세)은 흡연과는 거리가 먼 여성이었다. 하지만 까무잡잡한 피부와 함께 입천장을 비롯한 구강에 전반적으로 얼룩처럼 검은 부분이 보이면서 흡연을 하느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미스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Big Smile의 아름다운 미소라인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치과를 찾아 치아미백과 함께 잇몸미백 시술을 받았다.

잇몸이 검게 변색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경우인데, 이러한 이유로 얼굴이 검은 편인 경우는 구강이나 입술이 검거나 다소 어두운 경우가 많다. 멜라닌 색소의 침착은 얼굴에 나는 점과 같아서 부분적으로 밀집된 형태의 까만 반점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넓은 부위에 분포하기도 한다. 입술이 어두운 경우에는 여성의 경우, 틴트나 립스틱 등을 이용해 쉽게 커버가 가능하지만 잇몸이 검은 경우는 가릴 방법이 없다.

후천적으로는 아말감 타투라고 해서 오래된 아말감이 잇몸에 침착되어 아말감문신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흡연에 의해 생기는 검은 변색 또한 맑은 인상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만든다.

특히, 국소적으로 분포하는 잇몸의 검은 부위는 간단한 치과마취 후,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면 된다. 피부과의 박피와 같은 방식으로 아주 간단히 제거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 2일간 얼음찜질과 함께 2-3일간은 처방된 가글액을 이용해 소독해 주면 된다.

이 외에도 치과용 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해, 얇게 표면 박피를 하는 경우나 치과용 메스를 이용해 절개해 내는 방식도 있지만, 최근에는 주로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재발률도 낮고 치유가 빠르다. 대부분은 1회의 시술로 말끔하게 사라지지만, 필요에 따라 2-3번의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치과에서 하는 이미지성형을 실시하고 있는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은 “잇몸미백은 시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5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치아미백이나 잇몸성형과 함께 시술 받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제 단순히 치아만 새하얗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쉽게 잇몸까지 더 깔끔하고 예뻐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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