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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공천심사위원장으로 강철규 우석대 총장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공천심사 과정에 들어가면서 공천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철규 위원장은 사람을 존중하는 인물, 서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공정과 신뢰사회 구축에 노력하는 인물을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일 이상갑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의 민심이 이반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민주통합당은 젊은 세대과 소통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전통적인 개혁성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민주당의 물갈이가 많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지나치게 관료출신에 의존하는 정당이 되어가면서 이것이 당의 보수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공천은 단순히 어떤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진보성과 개혁성을 보완할 수 있는 사람들, 그러한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을 채워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개혁공천의 본질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민주당 공천 상황을 예로 들며 “당시 개혁공천을 한다고 해서 현역의원을 교체하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을 공천했는데 그때 공천 받고 당선된 의원이 4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정작 물갈이 대상이 되고 있다.”며 “공천과정이 어느 지역에 어느 현역의원을 컷오프 시킬 것인가에 관심이 머물러서는 안 되고, 지금 민주당이 안고 있는 민주당의 고령화 문제, 전통적인 개혁성과 진보성을 상실하고 있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인물들과 기준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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